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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도 충원율(추가합격률)과 정시 지원

관리자
2022-12-07
조회수 1019

2023학년도 정시지원 시 생각해봐야 할 사안 중 하나인 충원율(추가합격률)


202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94.5%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이 351,800명인데,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합격하고 등록한 신입생이 332,455명인 것으로 산출한 결과입니다. 

참고로 2021학년도에는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이 354,513명인데 비해 

합격하고 등록한 신입생이 330,057명이어서 93.1%의 신입생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2022학년도에 신입생 충원율이 1.4%포인트 상승한 것은 전체 모집 정원이 2,713명이 감소한 것과 수능시험 국어ㆍ수학 영역에 선택 과목제가 새롭게 도입된 것이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학년도 대학별 신입생 충원율을 살펴보면, 서울시립대가 모집 정원 1846명보다 15명 더 많은 1861명이 입학해 100.8%로 가장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이어 주요대학의 경우 서울과학기술대가 100.0%, 홍익대(서울) 99.9%, 대구교대ㆍ동국대(서울)ㆍ중앙대(안성) 99.8%, 상명대(천안)ㆍ서울대ㆍ포항공대ㆍ한국항공대ㆍ한림대ㆍ한양대(서울) 99.7%, 가천대ㆍ경희대ㆍ성균관대ㆍ숙명여대ㆍ치의과학대 99.6%, 강원대ㆍ명지대(서울)ㆍ서울교대ㆍ연세대(서울)ㆍ이화여대 99.5%, 고려대(서울)ㆍ중앙대(서울) 99.4%, 아주대ㆍ인하대ㆍ한국교원대 99.3%, 공주교대ㆍ단국대(천안)ㆍ대진대ㆍ성신여대 99.2%, 건국대(서울)ㆍ광운대 99.1%, 청주교대ㆍ한국외대 99.0% 등으로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2021학년도 대비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인서울권 대학 신입생 충원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서울시립대 1.6%포인트(99.2% → 100.8%), 세종대 1.2%포인트(97.2% → 98.4%), 상명대 0.9%포인트(97.3% → 98.2%), 삼육대 0.7%포인트(97.8% → 98.5%), 건국대(서울) 0.5%포인트(98.6% → 99.1%) 등으로 높은 상승률을 하였습니다. 반면 고려대(서울) 1.3%포인트(100.7% → 99.4%), 동덕여대 0.5%포인트(98.9% → 98.4%), 가톨릭대 0.3%포인트(98.7% → 98.4%), 숭실대 03.%포인트(98.8% → 98.5%), 서울교대 0.2%포인트(99.7% → 99.5%), 한국외대 02.%포인트(99.2% → 99.0%), 서강대 0.1%포인트(98.5% → 98.4%), 연세대(서울) 0.1%포인트(99.6% → 99.5%) 하락하였습니다. 나머지 서울 소재 대학들은 2021학년도와 동일한 신입생 충원율을 보이거나 0.1%포인트에서 0.4%포인트 사이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을 앞두고 상향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정시충원율'까지 고려하며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서 충원율(추가합격률)이라 함은 모집인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의 비율을 말합니다. 각 대학은 최초 합격자 발표 이후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에 대해 추가(충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이때 합격한 인원이 추합인원입니다. 모집인원이 20명인 학과에서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면 최초합 이외 20명이 추가로 합격했다는 의미입니다. 최초 합격자를 포함해 성적순으로 40등까지 합격통보를 받은 것입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충원율 100%를 ‘한 바퀴 돌았다’고 말합니다.

충원율에서 눈여겨 봐야할 점은 가/나군에 비해 선호도 높은 대학이 적게 분포하는 다군은 ‘폭풍 추합’이 특징이라는 점입니다. 다군 모집을 실시하는 중대 외대 인하대의 충원율이 높은 배경입니다. 나군 최상위권은 고대와 연대가 쌍벽을 이룹니다. 추합 규모는 연대가 고대보다 많습니다. 성대 한대 추합은 나군보다 가군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2022학년도에서 서울대는 공식적으로 충원 인원을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충원됐습니다. 특히 인문계열에서 추가합격자가 크게 늘었는데, 서울대 인문계열(나군)과 가·다군 의약계열에 지원했다가 중복합격 한 수험생 중 많은 인원이 서울대를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의 충원율이 높은데, 이는 최상위권 자연계열 지원자 중 의학계열에 중복합격으로 이탈하면서 상위권 대학 내에서 연쇄적으로 충원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충원율이 높아지면 실질경쟁률이 낮아진다는 특징이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서강대 정시 모집에 대한 아래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 대학에서 10명을 모집하는 학과에 100명이 지원했다면 최초 경쟁률은 10대 1입니다. 최초 합격자 10명 중 5명이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간다면 5명을 충원하기 위해 15등까지 기회가 주어집니다. 100명 중 15명까지 합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6.67:1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입니다. 정시에서 최초 경쟁률이 3대 1 미만일 경우 사실상 미달이라고 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 2022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 입시결과 예시 (일반전형)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반적으로 서강대 역시 전년도의 경우 최초 경쟁률에 비해 최종 경쟁률이 절반 이상 낮아진 모집단위가 상당수 발생했습니다. 사회과학부는 5.3대 1에서 2.69대 1, 전자공학전공은 6.05대 1에서 2.05대 1, 컴퓨터공학전공은 6.71대 1에서 1.82대 1로 경쟁률이 절반 내지 3분의 1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숭실대가 공개한 2022 정시입결을 분석한 결과 추가합격비율을 의미하는 충원율은 사회복지학부가 344%로 가장 높았습니다. 모집인원 18명의 3배가 넘는 62명이 추합했습니다. 이처럼 충원율은 최초합격이 아니더라도 추합까지 노려볼 수 있는 모집단위가 어디일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물론 매년 양상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점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2022학년도 숭실대 일반전형 추가합격 현황


이처럼 2022학녀도 정시모집에서는 서울 주요 대학 중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대다수 대학의 충원율이 낮아졌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통합수능의 결과로 분석될 뿐만 아니라 통합 수능 첫 해로 예측이 어려웠고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 이슈로 전반적으로 상향 지원하려는 추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불수능을 비롯한 동인변수가 많은 경우에는 상향·소신 지원이 많을 경우 중복 합격이 줄어 추가합격도 감소한다는 점을 반드시 짚고 지원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형태는 작년에 비해 다소 수능난이도가 조금 떨어졌다하더라도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모집군 변경도 충원율이 바뀌는 변수입니다. 지난해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나군에서 동시에 선발하는 성균관대의 경우, 가군에 비해 나군의 충원율이 훨씬 높게 나타나, 성균관대를 나군으로 지원할 때는 가군에서 연세대나 고려대에 소신 지원하고, 가군으로 지원하는 경우 성균관대가 상향 지원이 되어 나군 대학에는 적정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2~3년 정도 입시결과를 통해 대략적인 희망대학과 학과의 경쟁률과 충원율 등을 고려하여 지원 여부와 전략을 수립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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